하노이에도 포케 맛집은 어디?
하노이 빈홈 스카이레이크 '마이샐러드(My Salad)' 솔직 후기: 엽떡 밀키트 조합 & 하노이 상권의 씁쓸한 현실 안녕하세요! 하노이의 맛있는 일상과 생생한 로컬 소식을 전하는 미식 가이드 씽씽맘입니다. 오늘은 하노이 미딩 근처 빈홈 스카이레이크에 오픈한 지는 조금 되었지만,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방문해 본 핫한 샐러드 맛집, 마이샐러드(My Salad) 포장 이용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이미 주변 지인들을 통해 "여기 진짜 괜찮다", "신선하고 맛있다"라는 긍정적인 평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터라, 맛은 기본으로 보장되어 있겠거니 생각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향했는데요. 역시나 한국의 트렌디한 포케 숍 못지않은 푸짐함과 퀄리티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더라고요. 여기에 한인 교민들이라면 눈물 나게 반가워할 '한국산 엽기떡볶이 밀키트'와의 짜릿했던 조합, 그리고 하노이 상권의 씁쓸한 현실 비하인드까지 가득 담아 풀어볼게요! 1. 빈홈 스카이레이크 '마이샐러드' 메뉴 및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마이샐러드는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다이어터들과 건강식 매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소문난 다이어트 맛집입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화사하고 감각적인 감성이 풍기는데, 인테리어 비주얼만 쓱 보면 '여기가 가로수길인가 홍대인가' 싶을 정도로 한국의 세련된 카페 분위기를 그대로 빼닮았습니다. 하지만 창밖 풍경을 보면 오토바이가 쌩쌩 달리는 하노이가 확실히 맞답니다. ㅋㅋㅋ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카테고리는 단연 밥과 야채가 조화를 이루는 '포케' 종류인 것 같았어요. 하지만 저는 오늘 포케 대신 아삭아삭한 샐러드와 월남쌈 조합으로 단품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친구네 집들이 겸 모임에 메인 요리가 따로 거대하게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