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외 의료보험 후기, 연 30만원으로 300만원 뽑은 방법

1년에 30만원 정도 내는데 결론적으로 10배 이상의 보험비가 나왔으니까


하노이 산부인과, 5~6만원에 한국인 통역까지

하노이 의료 수준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둘째 임신사실을 알게됨과 동시에 병원이 제일 큰 걱정이었습니다. 일단 하노이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인 한국 의사가 없을 뿐더러 어떤 의료기기로 점검을 할지,, 과연 판독은 잘 할수있을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근데 이게 웬걸? 제가 간 병원은 거의 한국인들 대상으로 하는 병원이다 보니 생각보다 너무 깨끗했고 비용이 좀 비싸긴 했지만 회사에서 일부 지원이 돼서 덜 부담스러웠습니다. 
사실 한 번 검진 갈 때마다 5만원에서 6만원 사이 정도 나왔고 특별한 검사가 있을 때는 10만원 정도 나왔던 것 같은데 외국인들 중에 현지 산부인과를 올 일도 드물뿐더러 현지인들이 찾지 않는곳이다보니 매번 올때마다 대기 없이 바로 진행해주었고 검사를 할때마다 의사 및 간호사들이 여러명이 와서 꼼꼼하게 케어를 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구경왔나 싶을정도로 너무 많은 의료진이 매번 들어와서 놀라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했지만 초음파 사진찍는 날이면 어떻게든 아기 사진이 잘 나오게 해주려고 시간을 들여서라도 정성스럽게 케어해주는 모습에 감동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인 통역이 있어 의사소통에 거의 문제가 없었고 의료기기가 굉장히 오래돼서 노후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초음파 기계에가 최신 기계였는지 모르겠지마나 초음파 사진도 선명하게 나와서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해외 의료보험 연 30만원, 1년에 10배 뽑은 방법

사실 내 주변 지인들은  코로나 때 들어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때는 외부에 돌아다니지 않다 보니까 병원 갈 일도 별로 없어서 해외 의료보험을 가입을 안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베트남 인터넷 카페도 많이 찾아보고 인터넷 검색을 엄청 해보며 찾아보니 몇몇 해외보험 담당하는 상담사가 있어서 카톡으로 연락을 해봤습니다. 
가입 후 한달 면책기간이 주어지는거 외에는 별다른 주의사항이 없어서 한국에 잠시 들어왔을때 가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가 가입한 곳은 한화손해보험이었던것 같은데 나중에 한국에 귀국하려고 보니 거의 내가 낸 보험료의 10배이상은 돌려받았던것 같습니다. 
가벼운 감기 치료로 가더라도 5만원은 우습게 나오니 보험가입은 정말 필수인데요.
근데 내 지인은 아이가 베트남에서 입원까지 하다보니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보험료를 정말 많이 받게 됐는데 그러다보니 연장시점에 거절을 해버렸습니다.
 아마 보험사 입장에서 손해고객이라고 생각했던 것같습니다. 보험은 1년마다 다시 계약을 하게 돼는데 기존 청구이력이 큰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신규계약도 잘 안해준다는 말도 들었었네요. 또한 해외에서 청구한 이력이 한국에 왔을때 삭제되거나 없어지는게 아니니 그것또한 주의해야합니다. 제가 한국에 귀국한후 보험사에 연락해서 아이 실비보험을 갈아타려고했으나 기존 하노이에서의 과다청구 이력이 상당하여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실비보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해외보험 가입시 같이 고려해야합니다

베트남 약 귀국할 때 쟁여온 이유

나라마다 약값을 산정할 때 그 나라의 의료 수준 및 물가 수준에 맞춰서 약값이 측정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약이더라도 한국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약들이 있었는데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이게 쇼핑 리스트로 전해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국 들어올 때 한국에서는 비싸게 파는 약들을 좀 쟁여 왔었습니다. 사실 하노이에서 한국약 구하는게 어렵진 않지만 그만큼 2배이상의 값을 지불하고 사야 해서 한국들어갈일있으면 약 쇼핑을 엄청 해왔었는데요. 하노이생활이 점차 적응이 되니 현지약으로 한번 먹어볼까?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서 처음 현지약으로 바꿨을 때는 간단한 감기약이나 아니면 영양제 종류들을 좀 사서 먹어봤습니다. 제일 부작용이 덜하고 한국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증명이 난 약들만 시도해봤는데 엄청난 효과가 있진 않았지만 부작용도 없어서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지인은 너무 보험청구를 많이 해서 연장이 거절되기도...

그래서 나는 연장시점 전에는 일부러 청구할 건이 있으면 바로 청구하지않고 좀 쌓아두었다가 연장이 완료된 후에 바로 청구를 했습니다. 너무 과도한 청구이력은 연장심사에 악영향을 미치는걸 알기에 일부러 미뤄놨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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